일본에는 유명한 핑스 기타리스트가 엄청 많은데,

(사토시 고고, 세이지 이구사 등등) 저는 기타 첫 입문을 코타로오시오 곡으로 한 사람으로서 이제 코티로의 인기가 예전같지 않다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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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이번에 코타로오시오 내한공연을 갔다오고 나서 아직 코타로 오시오가 핑스계의 탑이라는 것을 느끼고 왔습니다.

(원탑이라 하기엔 다른 대단하신 분들도 있기 때문에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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솔직히 음악으로 봤을때 마이너한 장르인데 황혼, 파이트, 빅블루오션, 나유타, 마더 등등 명곡을 남기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게 만드는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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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론 데뷔 20년이 지나서 잊혀진 곡들도 많이 있지만 명곡은 수명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