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 메인기타인 푸르크 아디론닥 + 마다가스카 커스텀 리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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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메인 기타인 푸르크 커스텀 모델입니다.

아디론닥 상판과 마다가스카 로즈우드 조합으로,

지금까지 보유했던 기타 중 가장 만족스러운 녀석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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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 잡아보았을 때 굿얼 트롬을 쳤을 때 느꼈던 그 느낌이

생각나게 만들어 바로 데려왔던 기억이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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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때 당시 기타를 구매할 생각이 없었는데도

요즘 기타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걸 보면,

더 비싸지기 전에 잘 데려온 것 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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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르크사이트에서 커스텀 오더를 넣을때

옵션을 선택 할 수 있는데

목재 빼고는 거의 기본 옵션이라고 보면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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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마 기본적으로는 푸르크 G23이랑 같은 급에

목재만 다른것 같네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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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리에 대한 평가를 해보면,

이전에 사용했던 로우덴 s32는

핑거링만으로는 좋았지만

스트럼 연주에는 밸런스가 좋지 않아 듣고있으면

어지러운 면이 있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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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이 기타는 핑거링도 핑거링이지만

기본적으로 밸런스가 좋아 스트럼 연주에도 훌륭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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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다보니 코타로오시오의 팜스트록 곡도

시원시원하게 잘 받아주어서 연주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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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인적으로 푸르크 브랜드는 브랜드 네이밍에서

매력을 느끼기가 힘들어서 좋아하진 않지만..

푸르크를 연주할 때마다 편한 넥감과 훌륭한 소리에 놀라곤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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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운드 샘플도 올려보고 싶지만

레코딩 장비를 새로 구하고 있어서

아쉽지만 추후에 사운드샘플도 올려보겠습니다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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